하나님의 마음으로 생명의 양식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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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누가복음15:1-32

제목: 하나님의 마음으로

                                                                                       16. 5. 1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중심 사상: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으로 인해 기뻐하시는 하나님

 

설교 목적: 회개하는 죄인 한사람의 가치를 귀히 여기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자비

로운 마음을 알려주기 위함

 

 

1. 바른 신앙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회복할 때 가능하다. 예수님은 이 땅에 사는 잃어버

    린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구세주이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 죽음을 죽기 전에 가난

    한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 그리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세리나 죄인들을 찾아가셨다.

 

2. 예수님은 사회의 주류(바리새인, 사두개인, 제사장, 서기관)가 아닌 비주류, 가난하고 병들

    어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외면당하는 연약한 존재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을 위로하셨고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신다.

 

3. 예수님이 연약한 존재들과 함께 하시는 이유가 주류세력들을 두려워하거나 인정받지 못해

    서가 아니라 원래 오신 목적이 죄인들이나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누가복음5:31-32에서 자신이 세상에 온 목적에 대하여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 라야 쓸데 있

    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4. 오늘 본문에서도 예수님은 세상에 오신 목적대로 세리와 죄인들과 가까이 하신다. (1)

    이때 곁에서 있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수님을 원망하며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고 비난한다. 이때 예수님께서 자기를 비난하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

    에게 비유를 통해 자신이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하는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신다.

 

5.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이 비유는 오늘을 사는 우리들에게도 매우 귀중한 교훈을 준다. 하나

    님께서 회개하는 죄인 한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시는지, 회개하고 돌아오는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보여주신다.

 

6. 누가복음 15장은 죄인인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장 잘 표현된 성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는 오늘 설교를 통해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좀 더 깊이 알게 되기를 바라고 우리도 그런 하나님의 마음을 갖게 되길 바란다.

 

.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으로 인해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

A. 하나를 아흔 아홉보다 더 크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가치관을 이해하라.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세리와 죄인들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 예수님께 불평한

    다.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주장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예수님이 죄인

    들과 거리낌 없이 어울리는 것이 보기에 못마땅했을 것이다.

2. 예수님께서는 이들의 속마음을 아시고 일백 마리 양의 비유를 통해 세리와 죄인들을

    목자가 애타게 찾는 잃어버린 한 마리 양과 같은 존재라고 말씀하신다. 너희가 죄인

    이라고 손가락질하는 이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간절하게 찾으시는 잃어버린 양이다.

3. 목자가 잃어버린 양을 찾았을 때 기뻐하여 친구와 이웃들을 불러 잔치를 여는 것처럼

    나는 이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잃었다가 다시 찾은 양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내가

    그들을 반기고 대접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겠느냐? 이런 뜻을 가진 비유의 말씀이다.

4. 그러면서 이렇게 바리새인들에게 일갈하신다.

    (7)“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5. 회개하는 죄인 한 사람의 가치가 회개할 것 없다고 생각하는 의인 아흔 아홉 명의 가

    치보다 더 크다는 말씀이다. 즉 이 사람들이 회개하고 돌아 온 죄인 한 사람이라면

    너희들은 회개할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의인 아흔아홉과 같다. 하나님께서는 자칭 의

    인이라고 생각하는 너희 바리새인과 서기관보다 회개하는 이 죄인을 더 기뻐하신다.

  

B. 하나님은 회개하지 않는 의인 아흔아홉보다 회개하는 죄인 한사람을 더 기뻐하신다.

1. 바리새인이나 서기관들은 율법을 철저하게 지켰다. 하루 세 차례 기도했다. 십일조도

    정확하게 계산해서 드렸다. 하지만 그들은 겉으로는 완전한 것처럼 보였지만 속은 더

    럽고 추한 것으로 가득했다.(11:39-44절을 참조하라)

2. 속이 더럽고 추한 자칭 의인 아흔 아홉 명보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함으로 의롭다

    인정받은 죄인 한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더 가치 있게 여기시고 기뻐하신다.

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함으로 이미 깨끗함을 얻은 사람

    들입니다. 겉으로만 그럴듯하게 종교 생활하는 구원받지 못한 종교인 백 명보다 하나

    님 앞에 죄를 회개하고 구원받은 여러분 한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더 기뻐하십니다.

4.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수시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회개하십시오. 물론 우리의 과

    거,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든 죄 값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서 모두 선 지불되었습니

    다. 죄를 지을 때마다 하나님 앞에 죄를 회개해야만 용서받는 것은 아닙니다.

5. 그럼에도 우리가 하나님 앞에 수시로 무릎을 꿇고 회개해야하는 이유는 죄로 인해 하

    나님과의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성도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모습은 매우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 잃어버린 죄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하나님의 열심

A.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으려고 최선을 다하시는 하나님의 열심

1.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의 비유를 마친 예수님은 이번에는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의 비유를 통해 잃어버린 죄인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에

    대하여 설명하신다.(8-10)

2. 여인은 자기에게 있던 열 드라크마 중 한 드라크마가 없어진 것을 알고 집안 곳곳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한다. 한 드라크마는 당시 헬라의 은전으로 일꾼의 하루 품삯에

    해당하는 가치를 지녔다. 로마의 데나리온과 같은 단위다.

3. 여인은 등불을 켜고 집안 어둔 곳 구석구석을 비추며 잃어버린 드라크마를 찾는다.

    혹시 흙속에 파묻혔을까 빗자루로 마당을 쓸어보기도 한다. 여인은 없어진 드라크마

    를 찾기 위해 부지런하게 움직였고 마침내 찾게 되자 즐거운 마음으로 친구와 이웃

    들을 불러 모아 잔치를 연다.

4. 이때도 예수님은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

    느니라라고 말씀하시면서 여인이 잃었다가 찾은 동전 한 드라크마를 회개하는 죄인

    에 비유하신다. 그 회개하는 죄인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신다.

5. 예수님께서는 잃어버린 동전을 찾기 위해 애쓰는 여인의 비유를 통해 잃어버린 죄인

    한 사람을 찾기 위해 애쓰시는 하나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신다. 앞의 비유는 양

    이라는 생명체였지만 이번 비유는 무생물인 동전이다. 양은 음메~~ 소리라도 내어 자

    기 위치를 알리지만 동전은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주인이 찾지 않으면 끝까지

    버려진 상태로 남게 된다. 죄로 인해 죽어있는 죄인의 상태와 같다.

  

B.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구원했다.

1. 잃어버린 한 드라크마를 찾는 여인의 열심을 죄로 인해 죄로 인해 죽어 있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열심히 찾으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일치시킨다. 그렇다. 우리는 죄로

    인해 영이 죽은 상태라서 스스로 아무것도 하지 못하던 사람들이다.

2. 만약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열심이 우리를 찾아 나서지 않았다면 우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었을 것이요 잃어버린 상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을 것이다.

3.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잃어버린 영혼들을 열심히 찾고

    계신다. 한 사람이라도 죄에서 건져내기 위해 쉼 없이 애쓰고 노력하신다. 교회를 통

    해 복음을 선포하고 성령의 역사를 통해 잃어버린 영혼들을 부지런히 찾고 계신다.

4. 죄인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열심과 은혜 안에서 저와 여러분이 구원을 받은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구원받은 저와 여러분들을 보시면서 기뻐하시고 즐거워하신다.

    죄인을 불쌍하게 여기시는 하나님의 마음, 잃어버린 죄인을 안타깝게 여기시는 하나

    님의 긍휼하신 마음을 우리는 기억해야한다.


. 회개하고 돌아온 죄인을 불쌍히 여기시는 하나님의 사랑

A. 자기 생각과 가치관으로 사는 그리스도인은 위험하다.

1. 예수님께서 두 아들을 둔 어떤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말씀하신다.

    어떤 사람에게 두 아들이 있는데 어느 날 둘째가 아버지에게 말하기를 아버지 재산

    중에서 내 몫의 유산을 미리 계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라는 요청을 한다.

2. 부모가 죽기 전에 유산을 미리 달라고 하는 것은 큰 불효다. 아버지는 당돌하게 자기

    몫의 유산을 미리 달라는 둘째 아들을 나무라지 않고 원하는 대로 재산을 나눠준다.

    하지만 아버지는 알았다. 아들이 방탕하여 얼마 못가서 빈털터리가 된다는 사실을...

3. 그 후 며칠이 못되어 둘째는 자기 몫의 재산을 가지고 먼 나라로 가서 허랑방탕하여

    그 많은 재산을 다 날리고 만다. 빈털터리가 된 그는 비로소 후회한다. 그때 그 나라

    에 큰 흉년이 들어 심각한 지경에 이르자 둘째 아들은 유대인이라면 경멸하는 돼지

    치는 일을 하게 된다. 돼지는 율법에 의하면 부정한 짐승으로 식용이나 희생제사에

    사용하지 않는다. 자신이 부정해질까봐 만지지도 않는다. 거기다가 돼지가 먹는 음식

    을 먹을 정도까지 되었으니 삶의 맨 바닥까지 내려간 것이다.

4. 아버지 곁을 떠나 자기 생각과 가치관으로 산 결과다. 하나님을 떠난 인생의 모습도

    이와 다를 바 없다. 사람들은 자기 소견에 옳은대로 생각하고 행동한다. 처음엔 즐겁

    고 잘나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하나님 아버지를 떠난 인생은 불안하다.

  

B. 회개는 죄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의 권위 아래로 돌아오는 것이다.

1. 그때 다행히 그는 자기 아버지 집을 생각해낸다. 아버지 집에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

    도 많은데 나는 여기서 굶어서 죽는구나. 그래 여기서 굶어죽느니 차라리 아버지에게

    로 가서 아들이 아닌 종으로라도 써달라고 하자. 둘째 아들은 큰 결단을 하고 일어나

    아버지 집으로 간다.(20)

2. 집까지는 아직도 거리가 먼데 멀리서 아버지가 그를 보고 불쌍하게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춘다. 둘째가 이르되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

    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라고 용서를 구한다.

    아들이 아닌 불효자로서, 아버지 재산을 탕진한 죄인으로서 회개하는 모습이다.

3. 아들이 허랑방탕하던 길에서 떠나 다시 아버지께로 돌아온 것처럼 하나님의 자녀가

    죄의 길에서 떠나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을 회개라고 한다. 회개는 자기 생각, 자기

    방법, 자기 가치관에서 떠나 하나님의 권위 아래로 들어오는 것이다.

4. 우리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위치에 머물러 있을 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을 때가 가장 안전하고 행복하다.

  

C. 하나님은 회개하고 돌이키는 영혼을 불쌍히 여기시고 회복시키신다.

1. 자기 재산을 갖고 가서 다 망해서 비참하게 돌아 온 둘째 아들에게 아버지는 종들을

    시켜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히고 손에 가락지를 끼우고 발에 신을 신기라고 명

    한다. 둘째를 종이 아닌 아들로 인정한다는 의미다.

2. 그리고 살진 송아지를 잡아 동네 사람들과 함께 잔치를 베푼다. 그리고 사람들 앞에

    서 선포한다. “이 내 아들은 죽었다가 다시 살아났으며 내가 잃었다가 다시 얻었노

    라하니 사람들이 잃었다가 다시 찾은 둘째 아들로 인해 축하하며 같이 즐거워했다.

3. 하나님께 돌아오는 인생에는 회복이 있다. 죄인이 아닌 아들로서의 지위가 회복되고

    삶의 질이 회복된다. 아무리 중한 죄인이라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품어 주신다.

    주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느냐가 문제지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기만 하면 용서하시

    고 우리의 병든 몸도 상처 난 마음도 상한 영혼도 회복시켜주신다.

4. 나는 오늘 이 말씀을 통해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깨닫

    고 경험하기를 바란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죄인 한사람을 얼마나 귀하게 여기시는

    지, 잃어버린 한 영혼을 찾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시는지, 회개하고 돌아오는

    영혼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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