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의 특권과 사명 생명의 양식 설교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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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도행전5:12-42

제목: 교회의 특권과 사명

                                                                      10. 5. 16 향기나무교회 주일오전 예배

                                                                                                       서 병 안 목사

1. 오늘은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특권과 사명에 관한 이야기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승천하시면서 사도들에게 특별한 사명을 주신다.[행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2.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에는 두 가지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다. 한 가지는 교회에 권세와

   능력을 주시겠다는 약속이고 또 한 가지는 교회가 땅 끝까지 이르러 예수님의 증인이 되

   라는 명령이다. 전자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가 누릴 수 있는 특권이라면 후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에게 부여된 의무라고 말 할 수 있다.


3. 오늘은 사도행전 5장을 통해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신 특권과 사명에 대하여 생각해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자 한다. 오늘 말씀의 제목은 ‘교회의 특권과 사명’이다.


Ⅰ. 하나님의 예비하신 복을 누리는 것이 교회의 특권이다.

1.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께서는 사도들의 손을 통해 표적과 기사를 베푸시는 내용이 나온

   다. 사도들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병든 사람을 고쳐주고 귀신 들린 자도 고쳐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지 사람들이 너무 많아 솔로몬 행각까지 가지 못한 사람

   들은 베드로의 그림자라도 스쳐지나가도록 길가에 누워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예루살렘 주변의 사는 많은 사람들까지 와서 성령의 능력으로 병 고침을 받게 된다.


2. 특별히 이 시기에는 사도들을 통해 하나님의 표적과 기사가 초대교회에 풍성하게 나

   타났다. 그 비결이 어디 있는가? 첫째는 지난 시간에 말씀드린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

   건으로 훼손되었던 교회의 거룩함과 순결성이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성도들이 합심하여 기도했기 때문이다.


3. 행4:29-30절에 보면 “주여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

    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

    어지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했던 모습을 볼 수 있다.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연합해서 드

    리는 간절한 기도와 교회의 거룩함과 순결성의 회복이 하나님의 표적과 기사로 나타나

    게 된 것이다.


4.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우리 향기나무 교회에도, 여러분들의 인생에도 성령의 능력이 활

   발하게 나타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는 먼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과

   순결함을 유지해야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함과 순결함을 유지할 때

   성령의 능력이 우리 교회와 인생을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 안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5. 그리고 우리는 또한 마음을 합하여 한마음으로 간절하게 기도해야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 성도들의 합심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게 한다고 약속하셨습

   니다. [마18:19-20]“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

   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6. 교회는 예수님께서 거룩한 희생 위에 세워진 하나님의 집이다.

   마16:18에서 예수님께서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말하는 반석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피 값으로 샀기 때문에 교회를 지극히

   사랑하신다. 그래서 교회를 통해 세상 사람들이 복을 받고 그 복을 누리기 원하신다.


7. 예수님께서는 생전에 자신을 생명의 떡으로(요6:48), 세상의 빛으로(요8:12), 양의 문

   으로(요10:7), 선한 목자로(요10:14), 부활이요 생명으로(요11:25), 길과 진리로(요

   14:6), 참 포도나무로(요15:5) 말씀하셨다. 이 말씀들은 예수님 안에 이미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많은 복들을 예비하고 있음을 가르쳐준다.


8. 굶주린 사람에게 예수님은 배고픔을 채워주는 생명의 떡으로 찾아가서 복을 주신다.

   죄로 인해 어둠 가운데서 방황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세상의 빛으로 다가가신다.

   위험에 처한 인생들에게 예수님은 안전하게 보호하시는 양의 문으로 존재하신다.

   자기 양들을 위해 자기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보호하시는 선한 목자가 예수님이시다.

   영원한 천국 삶을 소망하는 인생들에게는 부활과 생명의 능력으로 덧입혀 주신다.

   예수님은 모든 인생들이 하나님께로 가는 새롭고 산 길이요 진리이시다.

   항상 우리에게 좋은 것으로 공급해주시는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와 같은 분이시다.


9. 예수님은 자기에게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반겨 맞으신다.

   죽을병에 걸린 사람, 귀신들린 사람, 태어날 때부터 장애를 가진 사람도 환영하신다.

   가난하다고 무시하지 않으신다. 실패했다고 비난하지 않으신다. 누구든지 맞아주시고

   위로해주시고 회복시켜 주신다. 이런 것이 바로 교회를 통해 주시는 하나님의 복이다.


10. 예수님께서는 인생의 무거운 짐을 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마11:28-29]


11. 어떤 사람들이 이런 복을 누릴 수 있습니까? [요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나님 앞에 자기 죄를 고백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의 모든 특권들을 누리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특권과 사명을 가진 사람들

    이다. 지금은 교회 시대다.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통해 복을 예비하고 계신다.


12. 병고치고 귀신 쫒아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특권 중 극히 일부분이다.

    그것이 전체인양 요란 떨 필요도 없다. 예수그리스도 안에는 그것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더 많은 신령한 복들이 우리를 위해 예비되어 있음을 우리는 알아야한다.

    기쁨, 평안, 감사....


Ⅱ. 전도는 교회에게 주신 사명이다.

1. 예수님께서 교회에게 주신 사명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땅 끝까지 전하는 일이다.

   사도들은 예수님의 이 사명을 신실하게 지켜나간다. 성령님의 도우심과 사도들의 노력

   으로 이미 예루살렘 전역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이 알려지게 되었고 예루살렘의 경

   계를 넘어 유대 지역까지 전해지게 된다.[16절a]


2. 사도들은 당시 대제사장들과 사두개인들의 목숨을 담보로 한 위협에도 불구하고 계속

   해서 복음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는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위하여 능욕을

   받는 일을 기뻐하면서 날마다 예수는 그리스도라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계속한다.

   무엇이 그들의 복음전하는 일을 계속하게 만들었을까? 만약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있

   는 일을 누군가 목숨을 위협하며 막는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일을 계속할 의향이

   여러분에게는 있는가?


3. 당시 교회와 사도들이 예수님께 받은 사명을 이루는 과정을 통해 우리는 몇 가지 귀한

   사실을 깨닫게 된다. 첫째, 하나님께서는 사명을 맡긴 사람들과 함께 하신다는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이 거침없이 퍼져나가자 심각한 위기감

   을 느낀 대제사장과 사두개인들은 사도들을 옥에 가두고 죽일 계획까지 세운다. 하지만

   위험한 순간마다 하나님께서는 적절한 도우심으로 사도들을 위기에서 건져내신다.


4. 사도들이 감옥에 갇혔을 때 천사들을 통해 감옥에서 꺼내 주신다. 또 사도들이 죽임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하나님께서는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을 통해 위기에서 건져주신다.

   하나님의 섭리는 참으로 놀랍다. 가말리엘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핍박하는 편에

   있는 산헤드린 공회원이었다.


5. 하나님께서는 당시 최고의 지성으로 인정받는 가말리엘의 중재하는 말을 통해 오히려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음을 정당화 시키신다.[35-39절을 보라]

   드다가 그랬고 갈릴리 유다가 그랬던 것처럼 결국 사람으로부터 시작된 것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사라지고 말 것이니 굳이 우리가 위험을 자초할 일이 없다는 뜻이다.


6.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이 있네, 없네를 가지고 갑론을박하고 있다.

   어쩌면 오늘 가말리엘의 이 말은 하나님이 계신 것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심 분임을 입증하는 증거가 된다고 말 할 수 있다. 만약 기독교가 사람들이 만든 종

   교라면 이천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기도 전에 벌써 이 땅에서 사라지고 말았을 것이다.

   성경은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을 어리석은 자’라고 선언한다.


7. 성도여러분 당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교회에게 주신 사명은 오늘 우리 향기나무 교회

   에게도 유효한 사명이라고 저는 믿는다. 무슨 ‘사명’하면 마음에 부담부터 생기는 것

   이 사실이지만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무거운 짐만 안기는 그런

   것은 아니다. 그 사명에는 기쁨이 있다. 감동이 있다. 가치가 있다.


8.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은 우리의 삶을 더욱 존귀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위대한 사명은 그 사명을 소유한 사람의 삶을 위대하게 만든다.

   자영업자 마인드를 가진 사람과 대기업 마인드를 가진 사람의 삶이 같을 수가 없다.

   더구나 위대한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사명을 가진 우리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것이다.


9. 복음전파의 사명은 우리를 존재하게 만드는 근거가 된다.

   복음전파의 사명은 우리에게 우리가 살아가야 할 충분한 이유를 부여한다.

   위대한 사명일수록 주어지는 권한도 비례해서 커진다. 위대한 천국사명을 가진 사람이

   먹고사는 문제에 매달려 헉헉거리지는 않는다.


10. 인생을 인생답게 만드는 것이 위대한 사명이다. 사명의 차이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

   그리스도인들을 그리스도인들답게 만드는 것이 바로 복음전파의 사명이다.

   여러분들은 가슴에 무엇을 담고 사는가? 큰돈 벌어 잘 먹고 잘사는 것, 일류대학 나와

   남보다 성공해서 출세하는 것이 사명이라면 가장 낮은 사명을 선택 한 것이다.


11. 또한 사명의 주체가 누구인지도 참으로 중요하다.

   내가 사명의 주체라면 내가 모든 것을 책임지지만 하나님이 우리 사명의 주체라면

   우리 인생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책임지신다.


Ⅲ. 결론

   오늘은 교회의 특권과 사명에 대하여 생각해 보았다.

   하나님의 복을 누리는 것이 교회의 특권이다. 복음 전도는 예수님께서 이 땅의 교회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사명이다. 이 사명을 안고 사는 사람은 가장 위대한 삶을 살게 될 것이

   다. 그 주체가 예수님이시기 때문이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특권을 누리고 있는

   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담고 있는 사명은 과연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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