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감사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5:16-24)

본문: 데살로니가전서5:16-24
제목: 하나님 감사합니다!
20. 11. 15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 주일예배
서 병 안 목사


1.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이다. 그리고 강성철 목사님 부부를 강원도 주문진으로 교회개척을 위해 파송하는 날이기도 하다. 오늘 한 편의 설교에 두 가지 내용을 담아 설교해야하니 쉬운 일은 아니다.

2. 한 해를 돌아보는 감사의 시간과 개척교회 목회자 파송이라는 두 가지를 담는 문장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설교제목을 ‘하나님 감사합니다’ 로 정했다. 요즘같이 어려운 이때 무엇으로 하나님께 감사할까? 모든 일들이 상황적으로 힘들고 어렵고 낙심할 만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구원받은 성도들이다.

3. 저도 오늘 설교를 준비하면서 금년에 내게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 생각해보았다. 그런데 막상 감사할 거리들을 찾아보니 감사할 거리가 매우 많음을 알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의 건강을 지켜주신 일이 정말 감사할 일이다. 육신의 안전을 지켜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4. 그리고 나도 그리고 여러분들도 코로나19라는 긴박한 상황이 이어지는 지난 10여 개월 동안 믿음의 끈을 놓지 않고 예배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것과 그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향기나무교회가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는 사실도 정말 감사하고 감사해야할 일임을 깨닫게 되었다.

5. 이런 일들을 당연한 결과로 생각하면 세상에 감사할 일이 하나도 없다.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의 결과로 보면 모두가 감사한 일들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우리 향기나무교회를 섬기는 강성철목사님과 김철순사모님 두 분을 통해 강원도 주문진에 예향 성서침례교회가 세워지게 된 일이다.

6. 금년도 우리 향기나무교회 표어를 ‘믿음의 열매를 맺자’로 정했다. 열매 중의 열매, 믿음의 열매 중에 가장 거룩하고 알찬 열매가 바로 교회개척이다. 교회의 가장 영광스런 열매는 같은 믿음을 가진 교회를 낳는 것이다.

7. 주님의 몸인 교회보다 더 귀한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이보다 더 크고 영광스러운 열매는 없다. 우리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를 통해 이 위대한 열매가 열리게 된 것이다. 정말 감사하고 감사한 일이다.

8. 이런 배경에서 오늘 설교 제목을 ‘하나님 감사합니다’로 정했다. “목사님~ 저 금년 한 해는 정말 너무 힘들게 보내고 있어요. 도저히 감사할 상황이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하시는 성도님들도 계실 것이다.

9.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한다. 이런 상황에서 그렇게 사는 것이 가능할까? 그렇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는 가능합니다. 지금부터 금년 한 해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것들에 대하여 말씀드린다.

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성숙한 믿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A. 성도의 진정한 감사는 바른 신앙과 성숙한 믿음에서 나온다.
1. 지금은 코로나19는 세계 모든 사회, 경제체제를 바꾸어 버린 심각한 위기 상황이다. 아마도 근래 100년 이래 이보다 사람들을 공포로 몰아넣은 질병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과거 14세기 전 유럽을 공포 속으로 몰아넣은 흑사병과 스페인 독감이 있었지만 우리가 직접 겪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금 코로나19 상황이 훨씬 위협적으로 느껴진다.

2. 성경은 오늘도 여전히 우리들에게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어떻게 항상 기뻐하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현재 나의 상황을 잘 모르시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이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다.

3. 그러나 성경을 한 꺼풀 더 들여다보면 이 성경을 기록할 당시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의 상황도 기뻐할만한 상황이 아니니까 기뻐하라고 하셨을 것 아닌가? 기도할 형편도 되지 않으니까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하셨을 것이고, 범사에 감사할 상황이 아니니까 그럼에도 너희는 범사에 감사하라고 권면하셨을 것이다.

4. 나는 하나님께서 오늘 이 데살로니가전서 5장 말씀이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고 믿는다.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말씀이기 때문에 오늘 나를 통해서 전해주시는 것이다.

5.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럴 때일수록 항상 기뻐해야합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셔야합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합니다.

6.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님들은 처음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기쁨으로 말씀을 받았고 많은 사람들의 본이 되는 믿음생활을 했었던 성도들인데 여러 가지 이유로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7. 오늘 본문을 유추해보면 성도 간에 다툼도 있었고 교회 안에 악을 행하는 성도도 있었다. 장래 있을 일에 대한 두려움과 바울의 부재로 인한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 어려운 상황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은 성도들에게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한다.

B. 진정한 감사는 환경이나 조건을 초월해서 나온다.
1. 조금 전에 불렀던 복음 송 ‘날 구원하신 주 감사’는 스웨덴 사람 어거스트 스톰(1862-1914)이 어릴 때 구세군 집회에서 회심해서 1891년에 이 찬송을 발표했다고 한다.

날 구원하신 주 감사 모든 것 주신 감사 / 지난 추억 인해 감사 주 내 곁에 계시네
향기로운 봄철에 감사 외로운 가을날 감사 / 사라진 눈물도 감사 나의 영혼 평안해
응답하신 기도 감사 거절하신 것 감사 / 해처럼 높으신 감사 모든 것 채우시네
아픔과 기쁨도 감사 절망 중 위로 감사 / 측량 못할 은혜 감사 크신 사랑 감사해
길가에 장미꽃 감사 장미꽃 가시 감사 / 따스한 따스한 가정 희망 주신 것 감사
기쁨과 슬픔도 감사 하늘 평안을 감사 / 내일의 희망을 감사 영원토록 감사해

2. 이 찬송 가사는 37세에 척수장애를 입고 평생 장애인으로 불편한 삶을 살았지만 늘 감사하는 태도로 살았던 어거스트 스톰의 믿음의 고백이다. 이 노래는 원래 4절이며 총 32번의 감사를 표현했다고 한다.

3. 만약에 보통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감사할 거리가 생길 때만 감사할 수 있다면 어떻게 이런 위대한 감사의 찬양이 만들어질 수 있겠나? 성도는 어떤 조건이나 환경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안에 머물고 있다는 것이 감사할 일이다. 우리가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난 것 자체가 감사할 제목이 된다.

금년에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할 일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Ⅱ.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교회와 가정을 지켜주심에 감사합니다.
A. 추수감사절은 성경에 나오는 절기가 아니다. 영국 성공회의 탄압을 피해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에 의해 생긴 전통이다.
1. 영국 성공회에 의해 탄압을 받던 청교도들 일부(남자78명, 여자24명, 총 102명)가 1620년 9월16일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으로 향하게 된다. 그들은 54일 동안 3,400마일(약5,400km)을 항해한 후 11월9일 신대륙 플리머스에 도착했는데 배를 타고 오는 도중에 약 50명은 병과 사고로 죽고 만다.

2. 살아서 신대륙 땅을 밟은 사람은 모두 50여명뿐이었다. 그러나 그들은 낙심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농사를 지어 다음해인 1621년 10월에 드디어 추수를 했고 약간의 곡식을 거두게 된다. 그들은 한 해를 돌아보면서 하나님께 감사의 예배를 드린 후 3일간 축제를 벌였다. 이때가 11월이었다. 그리고 그 후 매년 추수를 거둘 때마다 추수감사예배를 하나님께 드렸다.

3. 첫 추수감사절을 생각해보라. 많은 곡식을 수확해서 드린 것이 아니다. 성격적인 믿음을 지키겠다고 위험을 무릅쓰고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신대륙까지 겨우 건너왔고 오는 도중에 많은 수가 병과 사고로 죽었지만 그래도 살아남은 사람들은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것이다.

4. 농사로 얻은 곡식의 많고 적음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각종 자연 재해, 예를 들어 태풍이나 한파나 장마와 더위 등이 있었지만 그럼에도 한 해 먹을 곡식을 수확한 그 자체만으로도 감사하게 된 것이다. 많거나 풍년이라서가 아니라 지나간 일 년 자체가 하나님의 도우심이요 은혜라고 생각하니 감사할 수 있는 것이다.

5. 어쩌면 금년 한 해 2월부터 시작된 전 세계를 공포 가운데로 몰아넣은 코로나19 상황 가운데서 우리가 아무 탈 없이 살아남아서 추수감사주일에 예배를 드리는 오늘도 같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현재의 상황이 많이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께 감사해야할 일이다.

B. 그런 의미에서 우리가 믿음의 자리, 예배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지키고 있음도 참 감사하다.
1.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지켜 주셨고 우리 가정과 직장과 사업체를 지켜 주심에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은 물론 인터넷으로 예배에 참여하시는 성도님들도 하나님께 감사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2. 어떤 분들은 나는 금년에 너무 일이 안 풀렸어! 나는 몸이 여기저기 안 아픈 곳 없이 죄다 아파서 얼마나 고생을 많이 했는지 몰라. 큰 사고를 당했어! 남편이 직장을 잃었어. 우리 아이가 취직이 잘 안 되서 고민이야!

3. 그러나 그래도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오늘 예배에 참석할 수 있으니 정말 감사한 일이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말고 그냥 내가 존재할 수 있음에 감사하라. 전도서9:4에 “..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낫다”는 말씀이 있다. 사자는 맹수의 왕이다. 그러나 죽은 사자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 차라리 살아있는 산 개가 죽은 사자보다 훨씬 더 낫다.

4. 요즘 말로 바꿔 말하면 죽은 재벌보다 살아있는 내가 더 낫다는 말로 바꿀 수도 있는 말이다. 나는 내가 여전히 바른 믿음 위에 머물고 있음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지내고 있다.

5.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실은 성도의 기뻐하고 감사하는 삶을 하나님께서 원하신다는 사실이다. 오늘 본문 16-18절을 함께 읽어본다.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7.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그럴만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교회 안에서 수고하는 사람들을 귀히 여기며 그들과 함께 화목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좀 부족한 사람들을 붙들어 주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오래 참으라고 말씀하신다.

8. 그렇게만 하면 여러분도 나도,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있을지라도 항상 기뻐할 수 있고 범사에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C.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삶을 살 수 있다.
1. 19-21절을 본다. 바울은 “성령을 소멸치 말며 예언을 멸시치 말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을 취하라”고 강하게 명령한다. 성령의 인도하심에 기꺼이 따르며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여기고 범사에 헤아려 좋은 것들을 붙잡으라고 권면한다.

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소망을 갖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에는 늘 하나님을 향한 감사가 넘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보통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면 나는 별로 감사할 일이 없다고 말한다. 목사님 나는 감사하는 삶을 살고 싶은데 감사할 일이 안 생겨요. 감사할 일이 별로 없어요.

3. 그러나 바울이 말하는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은 감사할 일이 생겼기 때문에(for)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다. 범사, 즉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성도의 모든 삶의 과정 안(in)에서 감사하라는 말이다. 큰 감사거리가 생겼을 때만 감사하라는 것이 아니라 매일의 삶 속에서 접하게 되는 환경과 상황 안에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라는 의미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금년에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할 일은 무엇인가?
Ⅲ. 향기나무교회를 통해 예향성서침례교회가 개척됨을 감사합니다.
A. 마지막으로 오늘 사역지인 주문진으로 떠나는 강성철 목사님 부부에게 당부의 말씀을 드린다.
1. 성경에는 다양한 모습과 특징을 가진 교회들이 나온다. 예루살렘 교회, 안디옥 교회, 에베소 교회,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고린도 교회 등등.

2. 초대교회 때부터 내려온 신앙의 전통이 이천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성서침례교회라는 이름으로 모이고 있다. 그 중에 우리 향기나무성서침례교회는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세워진 행당동에 있는 성서침례교회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행당동에 있는 성서침례교회에 뿌리를 두고 있다함은 행당동 교회에 의해 개척이 되었고 행당동 성서침례교회의 신앙과 사역 형태를 모델로 두고 있다는 말이다.

3. 나는 믿기로 행당동 성서침례교회가 그동안 추구해왔던 믿음의 모습이 성경에 나오는 초대교회의 모습에 가장 가까운 교회라고 믿는다. 그래서 우리 향기나무교회를 통해 개척되는 주문진에 세워질 예향성서침례교회도 특징과 사역형태가 원형인 행당동 교회의 모습에서 벗어나지 않기를 바란다.

4. 자식은 태어나면 엄마를 닮든지 아빠를 닮든지 그 부모의 외모나 성품까지 그대로 닮아가게 된다. 젊을 때는 전혀 닮지 않은 것 같다가도 늙어가는 과정을 보면 자기 부모님의 모습과 거의 똑같이 닮아가는 것을 보게 된다. 나이가 들어서 거울을 보면 거울 속에 비친 자기 모습 속에서 문득문득 아버지 모습도 보이고 딸 같은 경우는 어머니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5. 내가 행당동 교회를 사임하고 전국에 있는 성서침례교회 몇 군데를 가보았는데 행당동 교회와 가장 많이 닮은 교회가 바로 전라남도 광주에 있는 반석성서침례교회였다. 성도들의 모습도 거의 같았고, 부르는 찬송가의 분위기도 거의 같았다. 찬송만 들으면 행당동 성서침례교회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였다.

6. 나중에 내가 예향성서침례교회를 방문할 기회가 있을 때 우리 향기나무 성서침례교회와 전혀 이질감이 생기지 않기를 기도하고 있다. 찬양과 말씀과 기도의 분위기까지 거의 똑같이 느낄 수가 있으면 참 좋겠다. 그런 면에서 금년에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할 일은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 예향성서침례교회를 개척하기 위해 떠나는 두 분에게 정말 기대가 된다.

B. 그리고 다음으로 끝까지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는 목사님 부부가 되시기를 기도한다.
1.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말씀인 마가복음12:30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말씀처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교회를 섬기는 목사님 부부가 되시기를 기도한다.

2. 그리고 성도를 예수님의 마음으로 끝까지 사랑하는 목사님과 사모님이 되시기를 바란다. 믿음이 연약한 성도들을 잘 가르치고 세우며, 마음이 연약한 자들을 위로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아야한다.

3. 결코 만만치 않은 대가는 지불하겠지만 하지 못할 만큼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예수님의 마음을 가진 분들이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일들이다. 나중에 두 분이 주님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로부터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칭찬을 받으시길 바란다.

4. 그리고 예향성서침례교회를 하나님의 말씀 위에 세우기를 바란다. 마지막 때일수록 교회의 숫자적 성장보다 성경적인 기준에 합한 교회가 더 가치 있는 교회라고 믿는다. 바울 사도도 에베소교회 장로들에게 말하길 내가 너희를 주와 그 은혜의 말씀에 부탁한다고 말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교회를 든든히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

5. 말씀 위에 세운 교회는 안전하다. 말씀 위에 세운 교회는 세상 끝날까지 흠 없이 보존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 지금은 시기적으로 볼 때 교회가 가장 어려운 시기다. 지금 교회 운영이 너무 어려워서 많은 교회들이 문을 닫고 있다. 이런 때 오직 믿음으로 교회를 개척하는 강성철 목사님 부부의 결단을 하나님께서도 귀하게 여기실 것이다.

C. 끝으로 우리 향기나무교회 성도님들께 드리는 말씀이다.
1.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향기나무교회가 교회를 개척하는 일은 정말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공부하고 장가가서 자손을 보는 일은 위대한 일이다.

2. 마찬가지로 교회가 교회를 낳고 각처에서 복음을 전하는 일이 확산되는 일보다 가치 있는 일이 어디 있나? 더구나 요즘같이 어려운 때에 교회개척은 큰 교회에서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우리 향기나무교회가 그 일을 하고 있고 여러분이 그 일에 동참하고 계시니 대단한 일을 하고 계신 것이다.

3. 앞으로 계속해서 주문진에 세워질 예향 성서침례교회와 강성철 목사님 부부를 위해서 기도해주시고 후원해주시기 바랍니다. 그것이 우리가 가장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방법이다.

4. 그리고 그동안 강성철 목사님과 사모님 잘 섬겨주신 성도님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강성철 목사님, 김철순 사모님 그동안 우리 향기나무교회를 잘 섬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는 두 분의 섬김을 잊지 않을 것입니다. 향기나무교회 모든 지체들에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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